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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리뷰

커블체어 와이더 브라운앤프렌즈

by _로렌스_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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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블체어 와이더 브라운앤프렌즈 

자세가 너무 안좋아서 커블체어 구매해봤어요.

지금 한달정도 사용했고 솔직한 내돈내산 리뷰 남겨볼게요!

커블 브라운앤프렌즈 에디션

샐리, 브라운 두가지 디자인으로 나와요.

저는 브라운으로 그매했어요.

 

 

 

 

의자에 올려서 쓰는 제품이에요.

자세 안좋은 사람, 장시간 앉아있는 사람, 다리 꼬는 사람들이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라기에 구매해봤어요.

저는 자세도 안좋고 허리도 안좋아서 자세교정이 필요했거든요!

 

 

 

지렛대 원리로 압력을 분산하고 고탄성 서포트로 허리를 지지해준다고 해요.

중심근육을 지지해서 꼬리뼈를 상승시켜 바른 자세를 잡아주는 제품이래요.

안전성 검증 테스트, 유해물질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해요. 

 

커블체어 사용법:

1. 의자의 등받이와  10~15cm 간격을 두고 놓아준다.

2. 커블체어를 양손으로 잡고 엉덩이를 끝까지 깊숙히 넣어 앉는다.

 

이렇게 앉으면 체중이 자연스럽게 허리를 밀어주면서 바른 자세를 만들어 준다고 해요.

 

음... 저는 한달째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 불편해요.

바른자세를 잡아주는 제품이라 그런지 불편함이 있음!

 

커블체어 장점 :

커브가 허리를 밀어줘서 덜 구부정한 자세로 앉을 수 있음.

좌식으로 활용 가능.(아주 잠깐 사용할때만 가능)

 

커블체어 단점 :

엉덩이 부분이 딱딱해서 불편함.

불편한 착석감이 잘 적응이 안됨.

 

 

 

커블체어의 가장 큰장점이라고 생각되는건 좌식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예전에 듀오백 좌식의자 사용한적이 있는데 그런 전문 좌식의자처럼 오래 사용할 수 있는건 절대 아님!!

 

저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바닥에 앉아서 약을 주거나 양치 등의 미용을 시키는 경우가 많거든요.

바닥에 앉아있는 시간이 꽤 길다보니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한의원을 종종 다녔는데, 저 같은 분들이 병원에 많이 계셨어요.

 

저는 고양이를 키우지만, 아이를 키우는 분들도 앉은 자세로 할게 많으셔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시더라고요.

저처럼 바닥에 앉아서 반려동물케어, 아기케어 하는 분들은 좌식의자 쓰는걸 추천드려요!

 

커블체어는 좌식의자는 아니지만, 업무할땐 자세교정용으로 쓰고 잠깐씩 좌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 좋아요.

그냥 바닥에 앉아서 반려동물 케어하는것보다 훨씬 허리에 무리가 덜 갔어요.

좌식의자만큼 편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냥 바닥에 앉는것 보다는 훨씬 편함!

손잡이가 있어서 이동이 편하다는 장점도 있고요!

 

자세교정 + 잠깐의 좌식의자 활용이 필요한 분들은 꽤 유용하게 쓰실 거예요.

 

 

 

 

 

 

엉덩이 양쪽에 에어홀이 있어서 공기순환이 잘 된다고 해요.

체열, 땀을 원활히 순환시켜준다고 하네요.

여름에 사용해도 특별히 땀이 차는 느낌은 없어서 좋았어요!

 

 

 

 

등받이 쪽은 고밀도 스펀지가 받쳐져 있어요.

안전한 패프릭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커블체어 와이더 브라운앤프렌즈 

착석감이 편하지는 않지만 허리를 밀어줘서 아주 안좋은 자세는 피할 수 있어요.

모양이 예쁜것도 장점이에요!

이 제품은 딱 자세교정용으로서는 만족스럽지 않고요.

자세교정 겸 좌식의자로 잘 쓰고 있는 제품이에요.

기본적으로 좌식의자가 아니라서 바닥에서 공부하는 용도는 절대 아니에요!

바닥에 잠시 앉아서 반려동물 케어 하는 용도로는 아주 좋아요!!

커블체어 와이더 브라운 리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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